수능은 대학교수님들이 낸다. 그래서 정규과정은 그냥 쓰윽 보고 평소에 가르치던 대학 개념으로 출제하고,

내신시험은 사범대출신 즉, 중,고등학교선생님 즉, 각과목 선생님들이 낸다.

(중,고등학교 선생님은 상호 전환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수능이랑 내신시험은 출제의도부터 경향까지 다 다르다,

수능을 잘보려면, 대학교수님의 의도를 파악해야되기때문에, 따로 사설학원에 가야되고

강남에 가면 그런학원이 있다는 소문이 있음.

그런데, 내가 찾아본바로는 상당히 찾기 힘들고, 공개적으로 개설된 학원은 없고,

비밀 과외같은걸하는거 같음.

그런데, 재수를 하면 공개적으로 수능 과외를 할수 있는데

그게 재수학원임. 재수학원에서는 수능을 집중적으로 강의함.

즉 대학교수들의 의도파악을 가르친다는거


추천하고 싶은것은

일단 서울대 연고대를 가고싶다면

중학3에서 자퇴하고

고등학교과정은 검정고시로하면서 

재수학원을 다닐것. 그러면 내신,수능 둘다 잡을수 있음.

검정고시로 내신 산출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건, 현역으로 내신공부하면서 수능공부를 병행하는건 사실상 무리임.

왜냐하면 비밀과외 외에 재수생이 아닌 사람이 수능대비해주는 재수학원에 다닐수가 없으니까.


내가 아는바로는 수능 비밀과외는

대부분 강남의 학교의 육성회 회원 엄마들의 주도로

3명에서 5명까지 애들을 모은다음에, 인맥으로 아는 대학교수님의 

소개를 받은 사람이 비밀리에 가르친다는걸로 알고 있음.


이사람들의 진도나가는 방식은 어디서 문제를 프린트뽑아서

애들한테 돌리고 문제풀으라고 닥달하는거 외에 특별한건 없음.


즉, 그 프린트물에 관건이 달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