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을 썻으면 좀 닦아놓고...
남의물건을 썻으면 바로바로 돌려놓고..
같이 쓰는 공간이면 좀 치우고..
같이쓰는 물건이 떨어지면 한번쯤은 알아서 사다가 좀 채워놓고..
해야지... 스물몇살먹고 대학생이고 법적으로도 성인인데
그나마 제가 서너살 형이라고 묵묵히 치워주고는 있는데
자취방은 지들 집이 아니고 제가 지들 엄마도 아니고 말이죠 후...
한번 엎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