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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연수 간 남자와 호주 연수 간 여자의 실상(1)
게시물ID : freeboard_545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컵남자
추천 : 0
조회수 : 16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17 17:51:40
일단 편하게 음슴체를 쓰겠음

일단 난 두 나라에 가서 영어 연수를 하고 왔음

뭐 사람마다 경험한 건 다르겠지만 그냥 써봄

1. 필리핀 간 남자.

 남자는 검은 동물임

 연애 경험 없는 순둥이들도 마닐라(혹은 세부) 공항에 내리는 순간 검은 기에 다들 휩싸임
 
 내가 간 곳은 스파르타 어학원이었고, 주말외엔 총 든 가드가 못나가게 함. 그래도 나중엔 개구멍으로 다 나서 다 놀 꺼 놈.
  
 필리핀에 간 남자들의 연애패턴은 세가지임

 1-1. 한국녀와 연애한다.

  이건 그나마 건전한 케이스. 우리학원은 주말외엔 나가기가 힘들기 때문에(힘든거지 불가능은 아님) 상대적으로 주말엔 데이트. 평일엔 공부하게 됨. 그러나 어학능력 상승엔 아무래도 역효과. 한 5~10% 정도는 이러고 놈.

 1-2. 필리핀녀와 논다.

  이건 취하는 사람에 따라 극한의 쓰레기부터 애절한 국제연애 순둥이까지 케이스가 다양함. 하지만 일반적으로 데리고 노는 건 사실.(진짜 연애하는 애들도 있음. 색안경 ㄴㄴ) 
  필녀는 한남의 돈을 가지고, 한남은 필녀의 몸을 가짐. 에이스 필녀같은 경우는 돈 상당히 깨짐.
  그리고 여기서도 경쟁체제기 때문에 한국에서 별볼일없던 애들은 결국 술집가서 위로 할 수 밖에 없음. 물론 이것도 다 돈임. 그래도 한국 대비 돈이 크지 않기 때문에 좀 수월함. 
  필녀랑 사귀는 케이스는 10%정도, 술집에서 그냥 이여자저여자 노는 애들은 30%정도.
  생각보다 적지 않음?? 왜냐면 이짓도 영어가 되야 함. 쩃든 필녀랑 노는애들은 연애포함 40%정도   

 1-3. 나머지 50%
  영어실력 폭풍 성장(나 포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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