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건전한짓만 하는 세번째숏다리입니다.
토요일 회사 MT로 팔공산 갓바위 찍고 오늘 알배긴 다리로 벼룩시장 갔습니다^^
가죽자켓입은 절 보신분 있으신가여?ㅎㅎ
그럼 후기 갑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던전 와룡공원 도착입니다. 도착 시간 12시쯤 됬는데 왁짜지껄!!
흥분되기 시작 했습니다! 우효우효! 그럼 입장해 볼까요?!
아니! 이 달콤한 보이스들은?!
허리가 꺽일뻔한 멋진 남자들 츄릅...
마술쑈! 이때 부터
솔로들의 눈물 비가 본격적으로 쏟아 지기 시작했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비 맞으시면서 공연 하셨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종합병원b님! 모자 보고 어? 패게에 글 올리신분이다! 라고 생각되서 말 걸었는데 학생이셨네요! ㅠㅠ
못생긴 아저씨가 말 걸어서 많이 놀랬죠? 학생?!
발찌 찰 뻔 했습니다...휴...
메일 남겨 주시면 사진 드릴게요^^
참 쉽죠?
탄밥시류님! 천지 창조를 보는 듯한 테크니셜한 손길에 반할뻔 했습니다!
(음흉한 미소로 보인다면 그건 착각)
갑자기 굵어 지기 시작하더니 폭우로 변했습니다.ㅠㅠ
정강이와 구두까지 다 축축 비로
젖어 버려!!♡♡♡ 빨랫감을 늘렸네여... 집에 가자마자 어머니의 등짝 스매싱..ㅠㅠ 제 얼굴 보시더니 "웃기게 그려 드릴까요? 라고 하시더라구여"(충분히 웃기게
못 생겼는데)
저 : "미화 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데헷!"
저 : 왜 이렇게 미화해 주셨어요! 포샾 수준이에요!^^
화가님 : 이정도는 해드려야져! +_+
저 :
마지막으로 경매 득템 가방과 간식! 배찌!
피튀기는 설전(?) 손에 넣은 가방입니다! 너무 이쁜가방 저렴하게 겟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여동생한테 뺏겼습니다!!
여동생이란 고추 안달린 남동생입니다...적이죠!
그리고 맛있는 간식~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진심!
이로써 리뷰를 맞칩니다! 정말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