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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그림 같던 날.
게시물ID : deca_20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ake_care
추천 : 5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9 07:56:32



머리 짧게 깎고 미용실서 나오던 길

네 생각하며 거닐다 만난 선물 같은 풍경

어느 그림 같던 날 네게 문득 속으로 건넨 그 말을

난 기억해

안녕, 잘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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