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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ㅜㅜ 실수로 빠대할라다가 경쟁돌린분 있나요 하소연글...
게시물ID : overwatch_54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6/19 21:27:34

어제 진짜 3시간동안 죽도록 돌려서 3960=>4010으로 올려놨거든요ㅜ

오늘 친한 겜친구랑 같이 빠대할라고 겜하는데

친구가 완전 무의식적으로 경쟁큐를 잡았어요

저도 매칭되기전까지 얘랑 수다떠느라 몰랐고...

잡히고보니 경쟁 멘붕.... 후... ㅋㅋㅋ

설상가상으로 메르시한테 힘든 쟁탈맵이 걸렸고

친구가 3500점대라서 큐가 3700대로 잡혔는데 팀원들 왜 그마가 있냐고 어리둥절해해서

팀원들한테 상황설명하고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게임했거든요

근데 피지컬이 밀려가지고 2:0 상황에서 거의 패배 직감해서

그냥 팀원들도 전부 즐겜하고있고

저도 헛웃음 나와서 겜내내 그냥 즐겁게 게임하다가 준비시간때에

친구한테 "야.. 너진짜 ㅋㅋㅋ 마스터로 떨굴려는거 아니냐?" 이랬는데

친구가 "미안ㅋㅋㅋㅋ 진짜 나중에 술사줄께" 라고 해서

"야 그마구간 50점이 대리비가 얼만데 술한두병으로 되는줄알아??ㅡㅡㅋㅋㅋ 여러병사야돼" 말하면서 농담조로 되받아쳤단 말이에요

근데 울팀 어떤애가 전체채팅으로 "울팀 물그마새1끼 그마부심 오진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존나 그마구간 50점 얼만줄아냐면서 부심부리는중"



이래서 복창터지고;;;; 아니 나랑 내친구랑 얘기하는데 ;;

마스터 떨어지는건 상관이 없는데,

괜히 열등감 폭발하는 애가 물그마소리 해서 갑자기 기분이팍상함;;;;



그래서 결국 점수 떨구고 재밌게 빠대했습니다 -.-;;ㅋㅋㅋ

하..... 경쟁 잡히는건 상관없는데 진짜 부심부린적도 없는데 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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