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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게시물ID : lovestory_55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람석
추천 : 0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29 14:31:47

짝사랑 - 이제민

두 눈을 감으면
그대 모습 아른거리고
잠들려고 하면
떠오르는 그대 얼굴
보고 싶어라.

언제부터인가
나의 텅빈 가슴에
허락도 없이 살며 들어와
온통 내 삶을 울리고
눈길이라도 마주치면
가슴은 콩닥콩닥
얼굴은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대 앞에만 서면
할 말은 모두 입안에서 맴돌 뿐
수줍음 남아
말없이 고개만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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