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수측인 사람들, 완전히 뇌 빈 사람으로 봅니다.
웃긴소리죠.
저 사람들 고등학교까지 다 똑같은 교육과정 밟은 사람들이고, 뇌 있습니다.
당신들 처럼요.
정치적인 스탠스를 정하는 것이 꼭 이성적이라면 세상은 지금 사회주의적 세상이라도 와 있겠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정치적인 결과? 실제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느끼지 못합니다. 박근혜 정부 와서 얼마나 정책이 나빠졌는지.
세월호 정도 사건은 느끼겠지만 그 사람들에게 일상은 일상입니다. 또 다시 흘러갑니다. 큰 변화도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진보측은 구체적인 수치를 들며 박근혜가 그르다, 진보가 옳다며 반대측을 개무시 합니다.
누가 그런다면 호응을 해 주겠습니까.
사람들을 계몽해야 한다, 우리만이 옳다.
이 독선적 태도가 고립을 불러오는 것을 왜 모르십니까.
반대측의 의견도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는 것을(이성적인 논리에 의한 타당성만을 이야기하는 것 아닙니다)
인정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의 의견도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게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덧붙여 하나만 이야기하자면, 가난한 사람들이 오히려 보수측 정당을 많이 선택하는거, 우리나라 국민들, 국민성 탓하시는 것 참 많이 봤습니다.
'이래서 우리나라는 안된다'?
안타깝지만, 이런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서유럽을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