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웃기는 기독교 염장 지르기 10편 최종회
게시물ID : sisa_5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비인
추천 : 5/6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04/05/11 18:00:16
웃기는 기독교 염장 지르기 10: 황당한 바벨탑 이야기 뒤집기


오늘은 과연 바벨탑이라는게 존재 할수 있었는지 여부와 기독교에서 주장하는대로 
그때에 언어가 흩어졋는지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창세기 11장 1절에서 9절을 보면 바벨탑이란게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나씩 살펴 보지요. 

먼저 사람들은 시나이 반도 들판에 멈추었다고 되어 있고, 여기서 흙벽돌과 역청으로 
건물과 도시를 짓고, 
탑을 쌓앟다고 나옵니다. 생각해 봅시다. 창세기에는 분명 돌을 쓰지 않고 
흙벽돌만 사용 했다고 나옵니다. 과연 흙벽돌과 역청만으로 건물을 진다면 
얼마나 높게 지을수 있을까요? 건축 공학을 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한층의 높이를 
2.5m으로 해서 10층 높이로도 짓기 불가능하다 말을 합니다. 물론 목조 건물이거나 
석조 건물이라면 이보다 더 높은 건물이 충분히 나옵니다. 하지만 흙벽돌과 역청으로 
건물을 지을 경우 들판임을 감안한다면 바람이나 지반의 영향을 받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건물 높이는 높이 잡아도 25m가 고작이지요. 25m짜리 탑을 쌓으면서 
하늘에 닿게 한다고 하지 않나,  여호와신이 이걸 교만하다고 화를 내며 와서 허물고 
사람을 흩어내질 않나 정말 어이 없는 뻥이 아닐수 없습니다. 거기다 이 건물은 
바람의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흙벽돌과 역청으로 25m정도의 건물을 
만들었다면 이 건물이 바람의 영향에 버틸수 있는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여러분들도 높은 건물은 콘크리트 건물이라도 조금씩은 흔들린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럼에도 창조론자들은 바벨탑을 들며 노아 홍수가 단군조선보다 더 오래 되었다고 
주장을 하지요. 그러나 위의 정황으로 보여지듯 바벨탑은 존재 할수 없는 가공의 설화에 
불과합니다. 있지도 않은 허구를 가지고 자신들이 더 먼저라니 황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시 역시 마찬가지라고 보여집니다. 노아 홍수에서 바벨탑까지는 얼마 되지 않는 
기간이지요. 여기서 도시를 세우려면 최소한 부족 단위의 사람이 있어야 할겁니다. 
그런데 노아 홍수 직후에 나오는 도시라면 도시를 지을 인구가 존재한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자 백번 천번 양보해서 노아의 식구들이 열심히 애들을 낳아 
그정도 인구가 되었다고 해봅시다. 노아 홍수로 사람들은 전멸을 하고 노아의 가족만이 
살아 남아 대를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난 사람들이 얼마 되지도 않아 
여호와신을 배신하고,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죽을 정도의 홍수라면 
최소한 몇대는 구전이라도 되었을겁니다. 그런데 사람이 그렇게 혼이 나고도 
다시 여호와신을 배신한다는게 말이 되겠습니까? 결국 바벨탑은 노아홍수가 거짓임을 
스스로 인정하거나 아니면 여호와신이 당시의 사람들에게 얼마나 개무시 당하였는지를 
반증하는 꼴이 됩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언어 문제로 넘어가 보지요. 우리나라를 예로 들어 볼까요. 아시듯 
우리나라의 언어는 알타이어계에 속합니다. 이와 유사한 언어는 몽골어, 만주어, 
그리고 아메리카 고대 인디언들의 언어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언어학자들은 말을 합니다. 
이러한 알타이어계의 언어가 분화한 것은 BC 3000년이 넘지요. 즉 노아 홍수보다도 
훨씬 이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바벨탑 사건을 보면 사람의 언어는 하나였다고 
창조론자들은 박박 우깁니다. 이때는 굴절어 교착어등은 이미 나눠진지 오래이고, 
표의문자인 한자의 원형도 나온 뒤입니다. 그리고 이미 게르만어의 원형도 나온 뒤이지요. 
그럼 사람의 언어가 하나였다는 근거가 과연 존재할까요? 앞서 열거 했듯 이미 언어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분화 했으므로 지금부터 3500여년전의 사람들 언어가 하나였다는건 
말도 안되는 사기에 불과합니다. 하나만 더 이야기를 해볼까요. 
여러분 네이버나 야후에 가시어 인도에 드라비다족이 들어간게 언제인지, 
페르시아만에 아리안족이 형성된게 언제인지 한번 찾아 보십시요. 모두 bc 3000년여 전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고고학적 문헌학적 자료가 존재함에도 아직도 창조론자들은 
이당시 언어는 하나였다고 교회에서 애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만 가서 배워도 애들이 혼란을 일으키거나 잘못 되었음을 판단 할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것이 바로 바벨탑 사건의 전모이지요. 
결국 바벨탑 사건은 인간을 지배하려 하는 졸렬한 여호와신과 그 추종자들이 만들어 낸 
전설에 불과 하다는걸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자 바벨탑 이야기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 봤습니다. 
여기서 여러분들과 웃기는 기독교 염장 지르기는 작별을 고해야겠군요. 
원래 이 씨리즈를 더 이야기하고 싶지만 이곳에서 이로 인해 자꾸 쓸데없는 잡음들이 생겨 
일단 여기서 마무리를 합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제 홈의 교리비판 게시판에 
계속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 드립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