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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박이 어머니의 유언
게시물ID : sisa_50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헨젤과그랬데
추천 : 8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5/29 07:58:39
정부, 김이태 등 한 사무실에 모아놓고 매일 관리-감독

2008년 05월 28일 (수) 22:46   뷰스앤뉴스 
 
 정부, 5개 용역기관과 같은 사무실 쓰며 압박 정부의 대운하 추진단이 '대운하 양심선언'을 한국산업기술연구원의 김이태 박사 등 5개 국책기관 연구원들을 함께 모아놓고 연구를 감독하고 독촉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대운하 추진당을 비밀리에 운영하다가 들통났던, 과천 정부청사에서 500미터 떨어진 수자원공사 수도권본부 건물에서는 대운하 연구 용역을 받은 한국산업기술연구원 등 5개 국책연구기관 연구팀들도 정부 추진단과 같은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관리들이 바로 옆에서 연구를 관리감독해온 것으로, 매일같이 대운하 반대논리에 대응할 정답을 강요 당했다는 김이태 박사 주장이 사실임을 입증해주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또 1주일에 한 번씩 연구팀장 회의를 소집해 성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와 관련, 연구효율 때문에 두 달간 한시적으로 불러모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정내삼 국토해양부 대운하추진단장은 이에 대해 "속도감 있고 효율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서 사무실을 같이 사용하면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구원들이 느끼는 압박감은 심했으며, 양심선언을 한 김이태 박사의 동료연구원은 중간 보고서를 5월 말까지 내놓으라는 정부의 무리한 요구때문에 김 박사가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김 박사의 동료 연구원은 익명 인터뷰에서 "낙동강 한강 수질을 다 컴퓨터 시뮬레이션해서 돌려야 되는데, 운하가 됐을 때... 이걸 한달 안에 하라는 게 말이 되느냐"며 김 박사 고민에 공감을 표시했다.

MBC는 "정부가 국책연구기관을 정부 입맛에 맞는 논리를 개발하도록 이용했다는 정황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며 김 박사 양심선언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정부를 질타했다.

/ 박태견 기자 ([email protected]) 세상을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Copyright ⓒ Views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쥐박아 너네 어머니 유언이 거짓말하지 말고 정직하게 살아라...이거였다고 너의 그 입으로 말하지 않았었니???  양심이 있다면 어머니의 유언을 그렇게 공표한 이상 최소한 지키려는 노력...아니..최최소한 지키는 척이라도 좀 해봐야지않겠니???
그러다가 나중에 네 아들이 네 유언를 그렇게 쌩까면 넌 좋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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