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메인 곡으로 알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빠른템포와 현악기 조화가 참 좋음.
이 게임 OST 는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서정적인 노래들 보다는 '트랜스 음악'에 가까운 노래들이 많습니다.
게임 컨셉인 중세시대에 맞춰서 OST 자체도 좀 장엄하고 씬나는 브금이 많습니다.
혹여나 이런 쪽 좋아하신다면 모든 곡 다 찾아들어보셔도 괜찮을정도로 완성도도 상당히 괜찮아요.
4위
DJ Max - Oblivion (ESTI)
이 쯤 되면 필자 취향이 대강 짐작이 가실겁니다. 뭔가 씬나면서 피아노 + 현악기 멜로디가 좋은게 좋아요.
이 곡 또한 빠른템포 + 현악기 가 메인입니다. 리듬 게임 잼병인 필자로써는 항상 남이 플레이하는 영상으로만 즐겼던 노래 ㅠㅠ
5위
Granado Espada - Violet (SoundTeMP)
위에서 소개드렸던 그라나도에스파다 메인곡 Temptation 보다 훨씬 트랜스 색깔이 강한 곡입니다.
게임할때나 작업할때 긴장을 바짝 조여주는 용도로 자주 듣는 노래. 특히 게임할때 정말 좋습니다.
웬지 크리티컬이 터질 것 같고 웬지 존나 쌔보이는 각성효과를 부여 해줍니다.
6위
Tales Weaver - Dawn (Nauts)
테일즈위버 OST 중에서 1, 2위 한 Reminiscence 와 Second Run 은 많이들 아시지만 이 곡은 많이들 모르시더군요.
같은 작곡가 Nauts (남구민씨) 께서 작곡하신 곡이고, 곡 자체 분위기도 Reminiscence 와 비슷합니다.
단지 좀 더 차분해서 곡 제목대로 새벽에 들으면 감성터지는 곡이죠.
7위
Ragnarok - Theme of Prontera (SoundTeMP)
이 노래 듣고 있으면 웬지모르게 포링 잡고 있어야 할거 같고, 앉아서 길드원들이랑 노가리 까고 있어야할거 같은 분들 많으실겁니다.
사실상 노래 자체가 막 좋다고 하기엔 뭐하지만; 추억이 대폭 영향을 줘서 7위에 랭크된 라그나로크 프론테라 테마 입니다 ㅋ
아 라그가 다시 하고 싶네요.
이 외에도 명곡이 많이 있긴하지만 자주 듣는 곡들로 추려봤습니다.
여러분의 온라인게임 ost 명곡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