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게에 무서운이야기중에 괜찮은게 많아서 거의 매일 눈팅하는 사람입니다. 보통 무서운 글을 읽고 눈팅하거나 추천누르고 가는편인데 가끔보면 댓글에 주작이 어쩌고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공포라는게 주작이든 아니든 그 글을 읽고 무서움을 느끼는게 목적인데 글 읽고 무섭다고 생각하다가도 댓글에 주작이라는 말이 있으면 무서움이 싹 사라지더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무서운 글들을 읽을때 '이게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서 무섭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많이 없지않나요? 그게 사실이든 거짓이든 그냥 읽고 무서우면 되는 건데 꼭 한분씩은 댓글에 주작이 어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