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에 강화이벤트에서 08베일 3카가 나왔습니다.

사실 08 딱 뜨는 순간에는 올ㅋ 거품 제대로 낀 놈 나와라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베일 3 0 보는 순간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절대 안팔릴거라는거 느꼈어요.

일단 붙여서 받아놓긴 했는데 예상대로 3주째 안팔리고 있습니다.

진짜 웃긴게 안팔리면 하한가가 계속 내려가야 하는게 맞는건데

하한가가 계속 올라갔다 내렸다 하면서 요동을 치네요.

지금 하한가가 660인가 할낀데.

이게 750까지 갔다가 500대까지 갔다가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하한가 510할때 맞춰서 올려놓고 그냥 묵혀두고 있네요.

넥슨 얘네는 팔리지도 않을 카드를 이렇게 만들어대서 대체 뭐하자는 건지 알수가 없어요.

08시즌 매물들 보면 한숨나오는거 많습니다.

특히 3강에서 5강사이.

거품이 제대로 올라서 도저히 살 수 없는 수준의 카드가 많은대다가

이벤트로 수량은 잔뜩 풀어서 80장씩 매물이 쌓여있는게 수두룩...

하여간 경제학 기본이 안된놈들 하한가라도 좀 낮추라고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