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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떠나기 전 "위안부 피해할머니" 위로와 격려
게시물ID : sisa_545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LRockchu
추천 : 5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18 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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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네이버뉴스>

교황은 18일 오전 9시 40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참석했다. 

먼저 맨 앞줄 좌석에 앉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향했다
교황은 김군자·강일출·이용수·김복동·길원옥·김양주·김복선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7명을 만났다.

 14살에 위안소로 끌려갔던 할머니가 교황에게 '희망 나비' 브로치를
건네자, 교황은 통역 신부의 도움을 받아 즉시 이를 제의복에 달았다.
희망 나비 브로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정신적 고통으로부터
해방돼 자유롭게 날갯짓하기를 염원하는 의미다.

한편 이날 미사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비롯해 새터민 5명과
납북자 가족 5명, 밀양·강정마을 주민·용산참사 피해자·쌍용차 해고
노동자 12명도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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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한참 욕먹고있는 기독교 교인이지만
교황의 세계평화, 인권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서는 
감히 머리숙여 존경을 표합니다.

아울러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의
조속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합니다.

할머니들 오래오래 건강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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