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밖에 없었음.
꽤 늦은시간이였는데 TV보다 졸려서 TV끄고 자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문닫히는소리가 들림.. (문닫힐때 쾅 소리나길래 잠에서 깼음..)
엄마인줄 알고 '엄마야?' 이랬는데 조용~함.
근데 막 부시럭부시럭 소리가남 신발장에서..
순간 도둑든줄알고 패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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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 |
-----------열려있는문-
침대 |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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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내가 침대에 있었는데 바로 벽너머가 신발장임..
문은 열려있고.. 문 넘어가면 도둑이 흉기들고 덤빌까봐 무서워서 순간 사람이 경직된다는게 뭔지 깨달음..
한 30초있었나..? 아무소리도 안나고 나도 서서히 풀리기 시작함.
두리번 거리다가 책상밑에 다쓰고 버리려던 폐형광등 발견함.. 길쭉한거..
그거 들고 나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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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없었다는 !!
옆집 문소리였던걸로 판명..
부스럭 소리난건 아마 옆집문소리 진동 같은거에 우산이 쓰러진 소리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