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의 작동 원리에 대해 찾아보고 있는데요.
레포트를 쓰는 중인데 교수님께서 검색엔진 원리 중에 로봇 이용 방식이랑 디렉토리 방식은 구식이니까
이거 써오는 놈은 내 수업 안들은거다 라고 하셨는데요.
구글 검색엔진 원리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크롤링이라는 녀석이 나오는데
이거 보면 구글의 검색엔진 원리는 먼저 스파이더라는 놈을 이용해
링크를 따라가면서 웹을 색인으로 만들어놓고
검색어에 따라서 가장 유사한 놈을 검색결과로 내놓는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이 스파이더라는 놈이 결국 로봇이랑 같은 게 아닐까 해서요.
로봇 이용 방식도 검색어를 입력하면 로봇이 웹 페이지를 찾아다니면서
가장 유사한 놈을 검색 결과로 내놓는 방식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냥 똑같은 것 같아서요.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로봇 이용 방식은 검색어를 입력하면 그때부터 찾아가는 반면
웹 크롤링은 미리 색인으로 만들어놓고 거기서 유사한 키워드를 찾는다는 건데
단순히 이 차이밖에 존재하지 않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검색을 해보면 웹 크롤링을 웹 로봇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 결국 같은 게 아닌가 해서요.
레포트를 대신 써달라는 것은 아니고 차이점이 있다면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만 써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