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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션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게시물ID : car_54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른물고기
추천 : 0
조회수 : 8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02 11:01:39
평소에 운전을 살살 하긴 하지만 어제 밤에는 아기가 카시트에서 자고 있어서 좀더 천천히 운전했는데....
 
좁은 도로이고 요철이 많아서 아기때문에 신경 쓰면서 운전하고 있었어요.
 
이제 좀만 더 가면 우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장모님댁이니까 생각하면서 운전하는데... 뒷에서 좀 전부터 하이빔 팟팟 꼽으면서 오던 택시가
 
깜빡이 켜고 속도줄이면서 우회전 하려는 찰나 빵~!! 빵빵! 클락션을 울리네요..
 
계속 뒤에서 바짝 붙어서 신경쓰이던 택시가 클락션을 울리더니 하이빔 같이 쏘더라구요..
 
진짜 머리속에서 먼가 파직 하면서 끊어지는 느낌들어서 진짜 '저양반 진짜!!' 소리치면서 차를 세웠습니다.
 
골목 들어가려다 말고 그냥 될대로 되라 어쩔래? 하면서 그냥 차를 세웠어요.. 한가한 좁은 도로라 그차랑 저밖에 없었으니까요...
 
또 클락션 빵빵 대길레...
 
P에 놓고... 문을 열었습니다... 뭘 어떻게 하려던건 아니고 그냥 대체 왜 그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성질나서 액션만 취하려구요...
 
그런데 문열자 마자 중침해서 쌩 하고 지나가버리네요 ㅡㅡ;;
 
뭔가 할말이 있으면 얘기를 하던가 아님 그냥 차안에서 '저 XX 노인정 나들이가나!' 하고 혼자 욕하던가..
 
앞차에서 뭔가 전달할 의사가 없으면 하이빔, 클락션좀 자제좀요;;; 
 
차안에 소중한 내새끼 있어서 그랬다 택시기사 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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