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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두 번 본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54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kg감량
추천 : 3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3 14:51:34
제가 본건 아니구 남편입니다~ 전 안보고싶어요~
 
남편은 겁도 없고... 공포물도 좋아하고... 
귀신도 보고싶다그러고... 그런사람이에요
근데 전에 무도에서 정준하가 귀신나타나서 자기가 터뜨려죽였다그런거 기억나세요?
남편이 그거보더니 저거 진짜야 나도 그랬어 래요
남편은 작은방에서 혼자자고 전 안방에서 애기랑 자는데 
자다보니까 뚱땡아줌마귀신이 겁탈하려고 막 더듬고ㅜㅜ올라타고ㅜㅜ
그랬대요 몸은 안움직이고 잠깨서 안방에서 우리말하는거 다들리는데... 가위눌린거죠....?
그러다가 어떻게 가위풀려갖고 벗어나려고하다가 안돼서 엎치락뒤치락하다가 귀신을 깔아뭉개서 터뜨렸대요
저보고 자기깨워주지도않고 도와주지도않았다고ㅜㅜ

아줌마귀신은 좀 허무하지만 이건 진짜...귀신같음
몇년후 회사에서 일하는데 동료어깨위에 까만원피스입은 여자애가 서있더래요
밤새고 일할때라 피곤하니까 별... 그러고 말았대요 첨엔 정말 무서웠고요
근데 그뒤로도 동료등에, 어깨에,.. 자꾸붙어있었대요
파티션있고 책상이 나란히 있는데 일하면서 동료한테 말걸면
 응... 뭐 이런 대답이 들려왔대요 계속 얘기하다가 대답안해서 의자뒤로 빼서 쳐다보며
~~~냐고? 이러면 뭐??? 혼자 전화하는거 아니었어?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이러고...
일하다가 이상한 느낌나서 고개들면 그 여자애가 쳐다보다가 파티션뒤로 샥 숨고 이랬대요
그 동료한테 말을 못한게... 그무렵 그동료집안에 안좋은 일이 엄청 많았대요
그러다가 동료가 직장도 옮겼다네요... 그뒤론 꼬마 못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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