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환경미화원분들 직원식당에서 식사하게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하굑뿐만 아니라 큰 빌딩같은데 청소하시는 분들에 대한 대우가 어떤지 많은분들이 아시리라고 봅니다.
화장실 한켠 박아두고 거기서 모든걸 해결하시는걸 정말 많이 봤고 이큰 건물에 어찌 저분들이 잠시 쉴공간이 없는가
너무 안타까웠던차에
이제라도 바뀌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곽교육감님때 시행했었던건데 문용린으로 바뀌면서 못하게 막은거라 하네요....세상에 이런일이! 입니다 정말.
문용린이하 새누리포함 그들에게 환경미화원은 어떤 존재였을까요?
------ 이하 [한수진의 SBS 전망대]인터뷰 내용 -------
▶ 000 환경미화원 (서울시교육청 환경미화원)
네, 아침도 거기서 먹게 되었으니까 너무 감사하죠. 오자마자 면담해가지고 금방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 한수진/사회자:
누구와 면담을 하셨는데요?
▶ 000 환경미화원 (서울시교육청 환경미화원)
감님하고 면담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감님이요?
▶ 000 환경미화원 (서울시교육청 환경미화원)
네, 교육감.
▷ 한수진/사회자:
(웃음) 교육감님을 감님이라고 그러세요? 남들이 알면 ‘갑과 을’ 할 때 ‘갑’ 인줄 알겠어요. 교육감과 면담을 하는데, 이런 고충사항을 말씀 하셨군요. 그래서 바로 이렇게 바뀌게 된 거고. 그러면 이전에도 진작 그런 말씀 좀 해보지 그러셨어요?
▶ 000 환경미화원 (서울시교육청 환경미화원)
진작 했는데, 그게 없어진 거잖아요. 곽노현 교육감과 면담을 해가지고 밥을 먹게 되었는데, 또 바뀌었잖아요, 문용린 교육감으로. 그래가지고 그게 없어진 거죠.
▷ 한수진/사회자:
문용린 교육감으로 바뀌면서 갑자기 또 바뀌었어요, 식당에서 아침식사 못 먹는 걸로? 그때는 왜 다시 바뀐 건가요?
▶ 000 환경미화원 (서울시교육청 환경미화원)
그때는 식당도 용역으로 바뀌었고요, 용역으로 바뀌었고. 어떻게 그렇게 됐어요, 밥을 못 먹게 됐어요. 내려왔으니까 우리는, 안 된다고 하니까, 우리는 뭐 힘이 있습니까?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이렇게 되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런가보다, 바뀌었나보다, 그러셨군요.
▶ 000 환경미화원 (서울시교육청 환경미화원)
네, 그래가지고 이번에 교육감님이, 조희연 교육감님 오자마자 이렇게.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교육감 바뀌면 또 바뀌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좀 하시겠어요?
▶ 000 환경미화원 (서울시교육청 환경미화원)
걱정하죠, 해가지고 우리 선생님한테 말씀 잘 드려서 그걸 없어지게 않고 계속 쭉 하게끔 해달라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용역이니까 이게, 3년에 한 번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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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투표하나 잘하면 세상은 생각보다 더 빨리 좋게 변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