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면 차이는 게 고민
차일 것을 알면 고백하지 않을 텐데 그 girl 알 수 없으니
고백하고 차이고, 고백하고 차이고
언제나 이렇게 제자리로 되돌아오게 만들어서 go back 인 것인가...
사이좋게 지내다 고백했더니 아예 말도 안해 버리면서 go back
샤방샤방 빛이 나는 반지를 보여주며 웃으면서 go back
전화번호 주세효~라는 달콤한 말로 속절없이 go back ...
빌어먹을... 차라리
싸나이 가슴에서 불타오르는 족보 없는 용기라도 없었다면 낫지 않았을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