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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이란 단어는 멀게느껴졌었다
게시물ID : sewol_54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랫서팬더)
추천 : 3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3 13:55:36
인양...인양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언론에 간간히 스치고 지나가는 단어였다. 나에겐

인양밑작업이 엄청난 시간과 기술을 요하는건 알지만
인양은 나에겐 단순히 정해진 긴 시간이 아니라
언젠가는. 모호한 먼 미래에 일어날법한 일이자 단어였다

이번에도 인양이란 단어가나왔는데
이렇게빠르게 세월호를 다시보게될줄은 몰랐다. 

도대체 왜
마음이 시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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