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가 또 늘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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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가 또 늘지도 모르겠군요

게시물ID : animal_54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탈.★
추천 : 8
조회수 : 5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14 18:16:08

난 지금 매우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내가 문명하는 동안 누군가가 저 상태로 강아지를 놔두고 감
누가 가지고 왔는지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름

눈에서는 낯선 곳에 대한 공포가 심하게 드러남.

다시 데리러 오겠지 싶어 사료를 주고

임시로 이름을 나서스라고 지음.

과연 우리 식구가 될지

잃어버린(그렇게 믿고 싶다) 주인이 다시 찾으러 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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