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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로어 10가지.
게시물ID : panic_54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양~콩
추천 : 41
조회수 : 73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03 18:12:56
로어는 재미로만 봅시다><
 
 
 
믿든지 말든지

「그는 과묵하고, 차가운 사람이야,」루카·스테이트만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약혼녀에 대해 그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실제로 루카의 약혼녀를 만났을 때, 그녀가 성격이 밝고, 의리가 있는 인물인 것에
한결같이 놀라, 루카에게 물었다.「둘이서 있을때에는, 차가워지는 거야?」루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응, 곧 있으면 차가워져」그녀의 약혼자가 교통사고로 죽은 것은, 그 다음날의 일이었다.



믿든지 말든지

1990년, 토치기현 우츠노미야시에 사는 한 남성은 매일 같이 짓궂은 장난 전화를 받고 있었다.
그 내용은 「오늘로 12일째....」「오늘로 13일째...」이런 식으로 여성이 날짜를 카운트 할 뿐, 의미 불명이었다.
그러나 「오늘로 30일째, 언제까지 묻어 둘 거야?」라고 하는 목소리를 들은 남성은, 무서운 나머지 경찰에 출두해 자수했다.
그 목소리가, 강간 끝에 죽이고 산중에 묻은 여성의 것임을 생각해 냈기 때문이다.



믿든지 말든지

영국에 사는 엘리자베스·스티마 여사는 기묘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아마도 세계에
한 명 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은「페이퍼 컬렉터」다.그녀는 500매 세트,
그 A4 용지 한 장 한 장에도 개개의 차이가 있고, 그 중에 최상의 종이를 찾아내는 것이 즐거움이다고 한다.
보통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깊은 지보(紙寶)의 세계'라고 하는 그녀의 방은, 흰 종이로 가득 차 있다.



믿든지 말든지

쇼와 시대, 오이타 현 모처 호수 근처에서 갑자기 교통사고 횟수가 급증가했다.
사고 당시 운전자들에게 사정을 묻자 모두 입을 모아 "초등학생 소녀를 태우자 핸들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다수의 피해자를 감안한 행정은 이례적인 입간판을 설치했다.
"초등학생 여자를 봐도, 태워주지 마십시오"



믿든지 말든지

기원전 2000 년 전 이집트 신관의 기록.
"최근 이상한 전염병이 유행하고있다. 발병한 사람의 머리는 점차 빠지고, 피부가 벗겨지며,
힘이 점점 없어져 가고 , 결국에는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몸이 모호한 색이되어 간다.
아직 치료법은 발견되지 않았다. 우리는 이 현상이 빨리 지나가길 바란다. "
서술된 이 현상은 마치 방사능에 피폭되었을때의 증상과 비슷하다.



믿든지 말든지

1958년, 우크라이나의 산중에서 신원 불명의 수 명의 남녀가 발견되었다.외국의 첩보활동을 의심했던
당국에 의해 그들은 구속되었지만, 전원, 심문중 사망해, 국적마저 파악하지 못하고 끝났다.
단지, 전원이 팔에 기하학 모양의 문신이 있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소련 붕괴 후 밝혀진 자료에는, 그 모양의 패턴이, 가축의 육질 등급과 유사하다라는 언급이 있다.



믿든지 말든지

1984년 10월 20일부터 23일에 걸쳐, 트렌톤 시내의 각처에서, 절단 된 인간의 왼팔이 12개가 발견되었다.
흉악 사건의 가능성 때문에, 경찰들은 황급히 수사를 진행시켰지만, 다른 부위는 발견하지 못하고, 피해자조차 찾지 못하고 있었다.
발견된 12개의 팔을 감정한 결과, 소유자의 연령도 성별도 혈액형도 모두 달랐지만, 지문에 한해서는 모두 일치하고 있었다.
경찰들은, 범인보다 오히려, 피해자들의 정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

몇 년 전, 일본해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사람들에게 갑자기 발생한 해파리 무리가 돌진해 버렸다.
이 많은 해파리에게 쏘인다면 사망할 것이 확실하기에 그들은 필사적으로 손발을 움직여 계속 헤엄쳤다.
수 시간 후 체력이 다해 힘이 빠지는 직전에, 운 좋게 근처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있던 어부에 발견되어 전원이 어선에 구조되었다.
단지 반팔 반바지 잠수복의 여성만, 양팔·양다리·두피를 해파리의 소화 효소로 녹여져 뼈가 노출되어 있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2000년, 일본, 남미가 유적발굴을 하던 도중 어느 한 동굴에서 대량의 공룡의 뼈와, 뼈와 같은 색의 바위, 그 바위를 깎는 도구가 발견되었다.
몇 개의 바위는 공룡의 골격을 닮은 것 같은 형태를 하고 있어, 마치 공룡의 뼈를 만들다 만 것 같다고 한다.
그 후, 세계 각지에서 차례차례로 비슷한 동굴이 발견되고 있다. 공룡이라는 생물은 정말로 존재한 것일까?



믿든지 말든지

K신부는 고아원도 경영하는, 신의 가르침을 지키는 훌륭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고아원은 점차 빚이 늘어나, 사채업자는 보험금의 목적으로 그에게 자살을 강요했다.
그는 독을 마시고 옥상에서 목을 매단 후 손목을 칼로 긋고 권총으로 머리를 쏘려 했다.
하지만 줄은 끊어지고 탄환은 나오지 않고, 손목의 피는 멈추고, 독은 효과가 없고, 옥상으로부터 무사히 착지했다.
신은 신도들에게 자살을 단호히 금지하고 있다. 천국에 가는 인간은 자살해서는 안 된다고..


생존한 K신부는, 돈을 벌려고 원양어선을 탔다,고아원은 동생에게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어느 날 신부는 아무것도 없는 배의 갑판에서, 갑자기 질식·총살·과다출혈·음독·추락사한 시체가 되었다.
K신부가 손자처럼 귀여워한 고아들 중 한 명의 어느 날의 일기엔
[꿈에 어떤 빛이 나타나 신부님은 이제 갈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출처 - 오늘의로어
http://blog.naver.com/rb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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