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지긋지긋하다'란 정서에 책임감"..개신교계 사과
개신교 중심 코로나 확산..시민들 "개신교 정말 너무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다수의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총 379명 확진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최근 개신교발(發)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면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관련 단체는 한국 교회에 자성을 촉구하며 사과했다. 방역당국은 물론 시민들과 자영업자 등 국민께 사죄의 뜻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여론은 싸늘하다. 특히 한 선교회가 운영하는 다수의 미인가 대안교육시설과 관련해 수백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금의 코로나19 확산 사태는 사실상 개신교에서 비롯한 위기가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201050026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