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tbc.joins.com/html/229/NB10558229.html
김수창 추정 인물 찍힌 새 영상 공개…여성 따라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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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여고생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된 시각은 지난 12일 자정쯤입니다.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12일 밤 11시 50분쯤인데, 그렇다면 이날 저녁 김 전 지검장은 과연 무슨 일을 했을까 하는 행적이 밝히는 것이 혐의를 입증하는데 중요한 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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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드러난 CCTV 영상은 밤 10시 10분부터 11분까지 찍힌 분량인데, 김 전 검사장이 체포된 분식집 앞에서 150m 정도 떨어진 병원 상가 건물에서 찍힌 것입니다.
영상에는 건물 1층 유리문 출입구를 열고 들어오는 여성 2명을 녹색 티셔츠에 흰 바지 차림의 남성이 따라 들어서고, 여성들이 화장실 문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 돌어서자, 남성은 여성들을 흘깃 본 뒤 반대편 출입구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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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검사장은 분식집 앞에서 산책을 나왔다 쉬고 있었다고 얘기했다가 성문란 행위에 대해서는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노상방뇨를 한 것이 오해를 샀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 찍힌 남성이 김 전 검사장이 맞다면 체포되기 전 새로운 행적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 영상의 남성은 여고생이 신고한 인상착의, 즉 녹색 상의에 흰색 바지와 일치하는 모습인데, 바지 지퍼가 내려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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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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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0분에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노상방뇨한것을 오해샀다고 하셨는데요..
10시10분의 영상에는 바지 지퍼가 내려갔다고 되어있으니..
그때부터 소변이 마려워서 지퍼부터 내리고 화장실을 찾아서 건물까지 갔다가 포기하고 나오신거 아닌가? 라는 소설을 써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