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축복이 아닌 슬픔이 되는 세상' 게시글에 누리꾼들 '공분'
"난임검사하며 6년 고생 끝 40살에 아이 가졌는데 해고 통보"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결혼 6년만에 어렵게 임신한 아내가 직장으로부터 부당해고 통보를 받았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온라인과 지역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해당 임산부의 직장인 경남 김해의 한 병원이 임신 8개월인 이 여성을 건물 밖에서 코로나19 체온 검사를 담당하게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월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무 억울합니다. 임신이 축복이 아닌 슬픔이 되는 세상이라니"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201134957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