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수연합이 이기기에 합리적이지만 문제는...
게시물ID : thegenius_54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껄껄유머
추천 : 0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8 01:45:58
다수연합의 승리를 당연히 인정해주면
앞으로의 게임은 뻔하죠.. 사람모으는것에 주도권 있는 사람곁에 
머리 잘굴리는 참모붙고 우직하게 항상 양보해주는 사람 붙고해서
그 사람들이 사람 한명씩 모아오면 다수연합..

거기에 못들어오면 탈락자 후보 
당연히 다수연합이 유리하니까 별 머리도 안쓰고 고민도 없이 다수연합에서 손내밀면 끌려가구요..
팀들어갔다가 뒤통수 친 캐릭은 시즌 1에도 2에도 3에도 있었습니다.
성규가 그런 상황을 자주 즐겼구요..

이번 게임에도 상황이 초반에
5 4 4 가다가.. 5인팀이 시민이 필요하다라고하면서 시민만 빼가구요..
물론 게임이 인원이 많이지면 생존가능성이 높으니 그럴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사실 그 다수의 점수를 깨부실수있는게 사형수 카드였다고 봅니다.
물론 사형수를 끝까지 가진 사람은 무조건 데스매치가지만
시민과 귀족 연합으로는 범접할 수 없는 점수를 가질 수 있으니까요.

이준석도 그래서 실수(나름의 배신?)를 한 김경훈에게 "니가 목숨(?)을 걸 수 있다면 깨부실수 있어" 라고 잠깐 얘기하는 장면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수팀 이용하겠다고 가서 4점 먹고 사형수를 이용하려고 한거죠..

저는 그런 시도가 없었다면 이번 시즌도 다수연합이 쉽게 재미없게 이기는 상황이 계속 연출 되기 쉬웠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이라는 개인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다수연합이 안전하지 않다라는 위협을 준 것이 이번 시즌 시작의 

가장 큰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