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학교가는길에 야옹야옹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절케 저 안에서 울고잇더라구요. 가서 인사하고 뭐하니? 하니까 절보더니 따라오라는듯이 뒤돌아서 저 쓰레기?쪽으로 가더라구요. 저 철창?철문 같은거때문에 못들어가니까 뒤돌아서 기다리다가 다시 제앞으로왓다가 가고 계속 뒤돌아보더라구요. 스터디에 늦을까봐 텀블러에 잇던 물하고 빵 조금 두고오긴햇는데 걱정이에요. 집고양이는 아닌거같은데 그동안 제가 간식챙기던 치즈는 아니구요. 다리가 길쭉길쭉 신기햇어요. 오늘 처음보는사인데 쓰담쓰담까지 햇어요ㅎㅎ 완전 순딩순딩한 아이♥♥ 무슨일이닝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