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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1화 후기
게시물ID : thegenius_54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랑이
추천 : 4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28 02:03:22
이상민 : 역시 제일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판단하고 판을 짬.
김경훈에게 다시 사형수 카드를 뺏으면서 시청자들에겐 호감을 샀지만
나머지 10명 플레이어에게 어쨌든 밉보임.
이상민 특유의 처세술과 영향력 때문에 대놓고 왕따를 당하진 않겠으나
시즌1 김구라와 연합했을때 미움 받던 그 시절로 돌아갈수도 있을거라봄.
 
 
 
김경훈 : 딴 사람들은 재밌다, 섭외가 신의 한수였다 이러는데
개인적으로 보는 내내 속터졌고 사람이 밉보이더군요.
지니어스 쪽 머리는 많이 안좋은거 같음.
지난 시즌 악플에 시달려선지 의리(?)를 지키려는 신념이 확고해보였는데
생각없이 여기저기 발을 뻗어놔서 결국은 또 욕 바가지로 먹음.
예고편 보니까 다음 화도 트롤 예상...
 
 
이준석 : 개인적으로 보기 불쾌했음.
이준석이 김경훈에게 제시한 해결법에 따르면 임요환,김경훈,이준석 셋이서도
한명에게 7점을 몰아줄수 있었는데 그 전략을 세워놓고 갑자기 다수연합이 부르니까
냉큼가서 4점먹고는 깽판침.
특별한 전략도 없이 그저 빼먹을거만 빼먹고 아몰랑ㅋ 이런식으로 배째는거여서 보기 안좋았음.
 
 
오현민  : 항상 완벽한 전략을 추구하는 성향때문에 나머지 소수연합을 의도치 않게 이번에도 왕따시켜버림.
자기가 한번 믿을만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면 그저 믿고 뒤에서 서포트 해주는 성격이라 이번에 이상민한테 많이 데였을듯.
앞으로 이상민한테 어떻게 나갈지 궁금.
 
 
유정현 : '너 이런식으로하면 다음화에 죽어'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이 대화를 보며 각 시즌 별 분위기가 많이 달랐음을 다시느낌.
시즌1은 구라상민 연합이 깨지고 딱히 친목연합은 없었던 반면 유정현이 나왔던 시즌2는 연합이 확실하게 나뉘어서 배신을 하면
바로 타겟으로 찍혀버림. 그 친목질이 너무 심해서 시즌3는 온화한 분위기에서 재미없었던 시즌이였음.
시즌2때 임요환한테 고생하더니 이번에도 임요환 휴유증으로 떨어짐.
 
 
김유현 : 이상민 엉덩이 보면서 멍때리다가 병풍 극적 탈출
 
최정문 : '그럼 이제 이게 귀족인거죠?'의 놀라운 순발력으로 병풍 탈출
 
이외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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