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 등으로 속여 파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해양수산부로 부터 입수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일본산 돌돔·활털게·활가리비 등을 국내산 등으로 속여 팔다 적발된 건수는 15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미표시·거짓표시 118건 중 12.71%에 달한다. 이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자체 적발한 숫자여서 실제 유통 물량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적발 지역도 전국단위다. △제주 제주시 △강원 속초시 △전남 목포시 △전남 여수시 △충남 당진시 △경남 창원시의 횟집과 음식점, 유통업체에서 원산지를 속인 일본산 수산물이 유통됐다.
수도권도 예외가 아니다. △서울 송파구의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 한 영업소에서 일본산 활참도미를 한국산으로 속여 판 것을 비롯 △서울 마포구 △경기 구리시의 수산물 도소매업체에서도 적발 사례가 나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중구 북창동의 유명 생태찌개 음식점에선 일본산 명태를 러시아산으로 속여 팔았다. ======================================================================================================
와나;;; 진짜 저거 파는 새끼들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