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살고 있는 잉여 입니다.

전부터 파나 12-35 2.8아님 올림 12-40 2.8pro를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오늘 마침 중고매물이 상당히 싸게 올라와서 냅다 질렀어요.

올림 12-40 2.8 프로..!! 전구간 고정 조리개!!

꺼내봤습니다. 가격에 비해(40만원선에 구입, 새거가 110만원인데...!!!!) 

상태는 생각한거 보다 깔끔하더군요. 

프로 렌즈의 상징 파란 띠

무게는 있는 편이더군요. 마포 다른 렌즈들에 비하면 상당히 묵직함

사용하고 있는 GX8에 물려봅니다. 길이가 길어서 약간 이질감이 있긴 하네요 ㅋㅋ

OM-D 시리즈에 물리면 더 이쁠거 같아요. 

후드까지 물리니 코끼리가 따로없슴

파나 바디에 올림 렌즈 쓰는거에 약간 불안한 마음이 있었으나

아직까진 만족하고 있어요. 렌즈 손떨방은 제가 잘 못만져서 그런가 바디 손떨방만 적용되는거 같은..

오토포커스 상당히 빠르고 화질도 쥑이고 이래저래 싸게 들여서 제 개인적으론 축복렌즈 같은 존재

올림푸스 렌즈는 처음 이네요. 

마포렌즈도 어느덧 3번째 렌즈예요.

번들로도 솔직히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사람욕심이란게 참...

이제 파나 7-14 만 영입하면 일단 개인적으로는 한동안 렌즈지를일은 없을것 같아요.(하지만 35-100 2.8이 눈에 들어오면 어떨까?)

뜬금없는 캐논 700d와 렌즈들

다들 무난한 렌즈들이죠.. 

축복이 지르고 24mm 는 쓸일이 없어질줄 알았는데 무게 떄문에 생각보다 사용빈도수는 아직도 많아요

뜬금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