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체 게바라 책이 출간되었군요.
<공부하는 혁명가>
체 게바라가 쓴 맑스와 엥겔스 이야기라네요.
근데 이 책을 쓴 시점이 체 게바라가 죽기 2년 전이라고 하네요.
볼리비아로 게릴라 전투를 떠나기 전에 자신의 이론을 실천적 관점에서 정리하고 싶어서 썼다고 하는데...
죽을지도 모를 전투에 참여하기 전에 이런 책을 쓸 생각을 했다니...
암튼 제목대로 공부하는 혁명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