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잘 써야 할텐데 글재주가 별로 없어 걱정입니다.
사실 고구마는 그저께 오후에 도착했으나 제가 사정이 좀 있어서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10키로라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양이 꽤 많은것 같습니다.
직접 무게를 달아보지는 않았지만 분명 좀 오버되게 주신것 같습니다.
상자를 열자마자 가장 먼저 느낀점은 진짜 흙에서 바로 올라온 듯한 신선한 느낌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듯이 크고 아름다운 놈도 하나 있었습니다. ^^;)
아마 나눔이 아니라 판매만 하셔도 충분히 입소문타고 잘 팔릴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는 이미 홍보 완료 하였으며 저도 앞으로 계속 구매할 예정입니다.
고구마 들은 바로 두 무더기로 나누어서 어머님과 누나집에 배달 완료 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아직 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두분 모두 맛있다고 좋아하셨습니다.
껍질만 벗겨 길게 썰어서 간식으로 먹기에도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
환자에게 간식이 참 신경쓰이고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상품 나눔해 주신점 양지농장 님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웃도어 브랜드에 납품되는 각종 타올과 일반 수건, 유아용 타올등을 생산하여
OEM 납품하는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없는 글재주에 이렇게 후기를 적은것은 제가 경험한 양지농장의 고구마는
신선하고 맛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한 것 일뿐입니다.
감사의 인사는 조만간 저희 회사 제품 몇개 들고 직접 찾아 뵙고 정식으로 다시 드리겠습니다.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고, 늘 번창하는 양지농장이 되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