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말 과 송년회 술자리가 생각났다 당시 나는 휴학하고 과행사에 가끔 얼굴이나 비췄었는데 선배중에 나랑 이름이 같은 언니가 있었다 예쁘장하고 성격도 좋다 그런거에대해 전~~~혀 열등감을 느낀적이 없었는데 그날술자리에서 어떤 남자선배가 취해서는 나한테와서 그랬다 "00 이는 예쁜데 너는 왜 안예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어이가없고 그냥 술취한사람이하는 헛소리라 생각했지만 그때이후로도 자꾸 생각난다 없었던 열등감을 생기게해준 그 선배와 원래 친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친해질수있을지모르겠다 볼때마다 이사람은 날 그렇게생각하겠지 하는 생각만들고 그사람 단점만 집어내게된다 나도 나를 예쁘다고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ㅠㅠ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