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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humordata_546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밴드부생
추천 : 2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9/10/16 10:15:35
다짜고짜 저 요즘 좋아하는 누나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는 저를 남자로 보지 않는것 같아요... 너무 애기 취급만 합니다 3살차인데... 같이 술먹을때도 제가 너무 못마셔서 대신 마셔주기도 하고 갑자기 팔짱도 끼거나 볼에 뽀뽀도 하고 하는데 여자소개해 주겟다고 하고 남자소개 달라고 하고 그래서 누나는 마음이 없나보구나 할려고해도 갑자기 나정도면 괜찮다고 칭찬일색이기도 하다가 제가 키가 180인데 조금만 더커서 와라 이러기도하고요 몇일전에는 그 누나가 원룸에서 혼자 사는데 저를 불러서 아무짓도 안할게~ 하면서 같이 술먹고 놀았었어요;; 그리고 몇일 그렇게 누나집에 갔었죠 갑자기 답답하다 짜증난다 이런말도 하는데 왜그런지는 모르겟습니다;; 가끔 팔장끼고 자기야 이러고 뽀뽀하더니 누나동생 사이라고 확실히 선을 긋기도 합니다 순진한 오유인의 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이정도면 그 누나는 완전 그냥 저를 동생으로만 보는건가요?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나보고 한심 하다고 하던데 생각해보니 애들한테 물어보느니 오유에 계시는 형님 분들께 조언을 구하는게 더 이롭겟다 싶어 이렇게 헬프글을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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