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 아침부터 비내리기 시작. 입소식 후 폰 걷는데 전 제출 안함 (덕분에 자기직전에도 인터넷기사보고 노래듣고 개이득) 근데 생각보다 많이들 제출함. 비와서 서바이벌 취소후 이론교육받음. 개꿀
둘째날 : 비가 더 심하게 옴. 화생방보호의 입는거는 했지만 그래도 사격x, 화생방x. 오후에 영화봄. 꿀중의 꿀. 너무 꿀빨아서 바쁜 벌꿀됨
셋째날 : 기가막힌 타이밍에 비그치고 해뜸. 직무교육 받는답시고 교육장에서 멍때리는거 개힘듬. 퇴소식하고 집가는데 생활관같이쓰던 사람이랑 헤어져서 은근 아쉬움.
결론 : 행운의 신이 도와주신 첫 동원훈련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