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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주택에서 자취할때이야기 급생각남 ㅋㅋ
게시물ID : humorbest_546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게없어진짜
추천 : 32
조회수 : 3816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16 17:05: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16 11:28:51

서울에서 자취하다가 학교때문에 성남으로 옮겼었음

 

근데  방값이 너무쌈 싸도싸도너무쌈

 

나는 먼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옷을 한방에 같이두고쓰면 포풍 재치기를 하기때문에

 

원룸이라도 나눠져있는 방을 선호함 

 

근데 이집은 주택이였음  근데 가격이 싸서 낼름 계약을함

 

난 씐남 (글쓰려니까 갖ㅂ자기 키보드렉 ㅋㅋ)

 

그래서 그렇게 혼자 몇달을 살았음 2달?

 

근데 아랫집 아져씨도 얼마 못살고 이사가셨듬

 

나님은  진짜  몸이 튼튼해서  아픈적이 거의없음

 

근데 그집 살면서 응급실만  3번? 실려감

 

그냥 집에만 오면 아프기 시작함  몸이 으슬으슬 아프고

 

그럼 다음날 병남.... 그렇게 너무많이 아프고

 

엄청다치고  손다쳐서 응급실가서 꼬매고  이때 거실 바닥에 피가 한가득 됨 

 

손에서 피가 이렇게 많이 나는줄 첨 알았음...2년이 지난 아직도 상처가남음  

 

발다쳐서  1주일을 기어다녔음 ㅋㅋㅋㅋ

 

방에 있으면 거실에서 누가 맨날로 뛰어다니는 소리도남....

 

그리고 옥상에서도 누가 뛰어다니는거같음  분명 개인 옥상인데?ㅋㅋ 그옥상은  우리집을 지나야만 올라갈수있는데?누구..

 

그러다가  친구들을 불러들임  두명

 

근데 나랑 같이있으면 갠찬다가  나만 없으면  가위눌림.....  맨날 우리집 무섭다고했음...

 

한번은 자다가 일어났는데 (우리집침대없음  걍 바닥에서잠.... 가난한자취생임....)

 

미끄러져서 넘어짐   바닥에 물이생겨서 ...   아 집이 습하다 ...이정도가아니고  바닥에 물때문에  미끄러질 정도 

 

글고  집에 곰팡이가 장난 아님  사계절 내내  집에 곰팡이  방도 아예곰팡이방 이라고해도됨

 

우리집은  반지하도 빛이 안드는 1층 집도아닌 2층집이였음  

 

잡애 혼자있을땐  꼭 누가 있는거 같음  방에있으면 거실에 

 

겨울엔 씽크대에 물이 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계약중에 1년도 간신히 버티고 나옴......

 

거기계속 살면  환자되서 나올꺼같음   

 

돈 왕창 나갔음.........................   

 

님들이 방값싸게나올땐 진짜 이유가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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