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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식하나더 "미들스브러행추진 이동국"
게시물ID : sports_5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동국
추천 : 2
조회수 : 9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1/14 10:19:46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라이언 킹' 이동국(27·포항)이 두번째 유럽 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엔 독일이 아니라 한국인 3총사가 활약하고 있는 축구의 본고장 잉글랜드로 향한다. 이동국의 잉글랜드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일레븐 매니지먼트'의 김기훈 이사는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미들스브러에서 세 차례 테스트를 통해 이동국 선수와 계약을 원하고 있다. 세부조건을 서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미들스브러에서도 이동국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냈고, 현 소속 구단인 포항 역시 유럽으로 나갈 경우 전향적인 자세로 임한다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어 한국인 4호 프리미어리거의 탄생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동국이 미들스브러에서 어느 정도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가 여부다. 6년전 임대 생활을 했던 베르더 브레멘에서 이동국은 클라우디오 피차로, 아일톤 두 선수에 밀려 좀처럼 선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들스브러에 입단할 경우 일단 해 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브레멘 시절과 달리 현재 미들스브러의 공격진엔 믿을만한 공격수가 적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호주 출신 노장 공격수 마크 비두카(32)를 비롯 지난 시즌 입단한 나이지리아대표 야쿠부 아예그베니(24), 이탈리아 대표로보 뽑혔던 마시모 마카로네(27)와 자메이카 출신 제이슨 유엘(29) 등 5명의 공격수가 뛰고 있다. 그러나 이 중 이번 시즌 10골을 기록 중인 야쿠부를 제외한 나머지 공격수들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이동국이 비집고 들어갈 여지는 충분하다. 야쿠부와 투톱으로 나서고 있는 비두카는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5골에 그치는 등 하락세가 뚜렷하는 평. 마카로네는 22살이던 2001년 아주리 유니폼을 입었으나 이후 성장이 멈췄고 최근엔 팀내 후보 명단에서도 제외되고 있다. 미들스브러의 가렛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마카로네 대신 유엘을 조커로 활용하고 있으나 역시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23경기 24골로 경기당 평균 1골을 간신히 넘긴 미들스브러는 야쿠부 외에 뚜렷한 득점 요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이동국이 미들스브러에 입성할 경우 출장 기회는 브레멘 때보다 많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출전할 때 득점포를 가동하고 진가를 보여주면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야쿠부와 주전 투톱으로 짝을 맞출 수도 있다. 여기에 비두카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현실로 될 경우 경쟁은 더욱 수월할 전망이다. 정효웅 MBC-ESPN 해설위원은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처음엔 교체로 나서겠지만 자기 실력을 보여준다면 주전 자리는 언제든지 뺏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개인기가 좋은 야쿠부와 포스트플레이가 좋은 이동국, 두 선수의 콤비도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도깨비팀'으로 유명한 미들스브러. 이동국이 도깨비팀의 킬러로 자리매김할 지 주목된다. [이동국이 미들스브러를 갈 경우 주전 경쟁은 해 볼 만하다는 평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현기 기자 [email protected]) 이제 유력하다는 설이 많네요 ^^ 어제 박지성경기... 정말 가슴벅차도록 훈훈하다는... 내가족도아닌데 전국민이 밥안먹어도 배부를정도로 기쁘겠죠 오늘하루?? 그리고 이동국선수 늦은감이있지만 꿈을 펼치길..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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