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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신대철, “유민 아빠 정말 위험...‘정치와 범죄는 본질
게시물ID : sisa_546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리게
추천 : 18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8/21 22:02:39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단식 39일차를 맞은 김영오씨를 걱정하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했다. 

신대철은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이 아마도 39일째. 이제는 정말 위험해 보인다. 그의 신체는 이미 한계를 넘어섰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2주전 범국민대회 공연 당시 봤던 김영오씨와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그의 눈빛에서 진심을 봤다"고 적었다. 그는 "자식 잃은 아빠의 심정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겠나만 이미 슬픔 마저도 내려놓은 듯한 그의 눈빛을 보고 사소한 위로 따위는 의미가 없어 보였다"고 적었다. 

그는 '정치와 범죄는 본질이 같아'라는 영화 '대부'의 대사를 전하며 "이 대사가 영화속의 허구가 아님을 증명하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신대철은 "그가 진짜로 목숨을 잃으면 어쩌라고 하는가? 그냥 넘어 갈 것 같은가?"라며 정치권과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http://www.vop.co.kr/A000007860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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