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를 좀 아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뿐이였어
나도 여자니까 사랑해주는건 고마웠는데 그냥 나를 소중히 대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너가 그때 어떤생각으로 그랬는지 후에 후회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당시 그리고 그 후에 나는 여자로써도 애인으로써도 서러웠네..
조금 많이 서러웠네 순간 너도 무서워졌었어.
별거아니라고 생각할지모르겠지만
한동안 아니 사실은 지금도 힘들었네
내가 너 오유 알려줬지? 오유..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글 보면 너한테 하는말인줄 반드시 알거야.
너한테 이 글 한번 썼는데 기억하겠지?
솔직히 니 생각에는 그게 뭐가 그리 큰일이냐 이렇게까지 할일이냐 싶겠지만
요즘말로 하면 멘붕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꼭 보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