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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게임 해보셨습니까..
게시물ID : lol_546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opNgo
추천 : 0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15 19:19:40
때는 실버 2 -> 실버 1
승급전중...

친구와 나란히 피시방을 가며
나란히 일반패 승급전 1패를 거두었습니다..

저는 빨리 잊고 돌리자며 친구를
초대를 했습니다..

40초후.. 수락..수락.. 그리고 픽창

뭐 늘 그렇듯 벤되는 야스오..이블린.. 브라움..
그리고 다시 픽..
우리팀의 총픽은
쓰레쉬(본인)
루시안
쉬바나(본인친구)
리븐
워윅

적팀의 총픽은
피오라
케이틀린
자이라
니달리
트페

10초뒤 시작되는 게임
저는 당당히 쓰레쉬를 잡았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봇을 갔습니다.
울 정글의 선블로 인해
적 부쉬를 장악하며
1렙 싸움은 초딩과 중딩의 싸움만큼이나
저희의 승리였습니다. (물론 킬은없엇..)  

곧 바로 저의 그랩이 성공했지만
킬은 내지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적팀도 쉬운게임이라 느끼지 못한지
7분 가량 킬은 나오지않다가
조용한 협곡에 흐르는
나지막한 목소리..

선취점..
서둘러 챔피언 사진을 보았지만
우리 쉬바나의 죽음..

다만 바텀에서 밀리지않았기에
화이팅 화이팅 하며 한타페이즈로 돌입
첫 한타는 3일정도 묵힌 똥을 쉬원히 싸는듯한
가벼운 승리로 많은 오브젝트를 가져왔지만

적 피오라의 계속 되는 빽도어..
한타를 절대 안하려는 적팀...

결국 퀘변같은 한타가 
다시 변비가 된듯한 느낌이였다..
친구에게 나는 패승패는 해도 패패는 할수없다며
어떻게든 이기려고 발악을 했다.

하지만.. 피오라의 백도어는 무시하지 못했다. 
마치 신아람 선수를 1초에 3대나 때리는 하이데만
같이.. 1초가.. 1초가 아니였다.

결국 3억제기가 밀렸지만 그럴때마다 이기던 한타..
그리고 살아나던 억제기들이였다..

그러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꺼라고 하는듯한
어이가 없는 실수로 
적의 압박 그리고 1억제기를 밀리기 직전이였다.

한타를 하면 이긴다..
근데 이니쉬를 걸기가 어렵다..
하지만 해야한다..
라는 고뇌를 하다 1억제기가 밀리고

적군들은 바텀으로 이동중이였다.
마치 위풍당당하게 승리를 확신한 군인들처럼..
 
나는 여기서 이 억제기가 밀리면 진다
라는 생각과 지면 승급전도 실패..
라는 생각에 진짜 그랩을 막 던졌다
하지만 차마 우리팀은 다 오지 못한 상황

그랬는데!!!! 매라신이..
매라신이 강림하여.. 케이틀린을 끈것이다.
옆에선 워윅의 피오라 긁기를 시전하여
한타를 승리로 이끌었다..

채팅창엔 소나기가 오듯
밀어 밀어 라는 말만 있었고

흑백 화면의 적들은
울고있는듯한 모습이였다..

리븐 루시안 워윅만 남아 쌍둥이 하나..
둘.. 부셔갈때는 정말
왕코딱지가 하나씩 나오는 기분이였다
그리고 넥서스 폭팔..

승리..

친구와 나는 껴안았다.
정말 값진 승리
끝난 채팅창에선

케이틀린을 물었네.. 잘했다 쓰레쉬
이 정말 눈물을 안흘릴수없는가는(울지않았다)
팀워크 두개를 받으며 이 게임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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