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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
게시물ID : sisa_546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ynapsis
추천 : 4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1 23:26:21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669

이명박 BBK 사건을 수사한 한상대의 인사청문회 중 분에 못 이겨 톨스토이의 이 말을 인용한 사람은 누굴까요?

다름아닌 박영선 의원입니다. 

아직도 귓가에 박의원의 울먹이던 목소리가 선한데...

동일 인물이 세월호 유가족의 눈에서 피눈물이 흐르게 만들 줄은 몰랐습니다. 

이 배신감은 좀처럼 잊혀질 것 같지 않네요.

변절자인 척 행세하다 닭줌마와 새누리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통쾌한 반전드라마를 기대하는 건 무리수겠죠^^; 

새로운 배신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것을 축하합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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