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 글만 캡쳐해서 오유가 국가전복 선동하네 아쩌네 헛소리할까봐 겁나긴 하지만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정부는 국민을 두려워해야 국가를 잘 다스릴수있습니다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민심을 잃으면 정당이나 후보자들의 득표수가 줄어든다
2.들고일어나서 엎어버려 권력이 증발한다

그러나 1번의 경우 콘크리트층덕분에 겨우겨우 50퍼 이상을 유지하고있죠
그래서 득표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겁니다

근데 들고 일어난다? 무섭죠..
그래서 지난 몇년간 국민들 눈치 봤습니다 
헛짓거리 수도없이 했지만 적어도 눈치는 봤죠
시도때도 없이 단결해 시위했으니까요
평화시위는  "우리의 뜻을 따라 적극적인 행동을 할 사람이 이정도나 된다.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주어라". 라는 뜻입니다
정부에선 무섭죠. 덤빌까봐.

근데 십년간 "선동 "이라는 단어로 여론몰이좀 하고나니 운동권 사람들은 과격파로 불리게 되고 평화시위가아니면 다 위험하고 반사회적인 사람들로 보이게 된것입니다
어차피 덤비지도 못할건데 모여봐야 뭐가무섭죠?

전 솔직히 ㅂㅅ같은나라 엎고싶습니다
시위해도 서명해도 단식해도 투표해도 안바뀌면 엎어야죠
뭘해도 안바뀌는 정부 전 모르겠습니다



평화시위가 진정한 시위라고 생각하고살았는데 몇년째 변하질않으니 이젠 회의적이되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