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닠ㅋㅋㅋㅋㅋ 아무리 혈소판이라지만ㅋㅋㅋㅋㅋㅋ
주사를 1 시간 40 분 동안 꽂고 있었엌ㅋㅋㅋㅋㅋ
그런데 아직도 끝난 게 아니얔ㅋㅋㅋㅋ
뭐야, 이거??? 언제 끝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아직도 꿈 속인가?
했지만 팔이 아픈 거 보니 아닌 것 같고.
컴퓨터 시게가 이상한가?
했지만 손목 시계도, 핸드폰도 4 시 40 분.
하....... 그동안 아무리 오래 걸려도 1 시간 30 분이면 끝났는데 오늘 신기록 세우네
했더니 5 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헌혈하는데 걸린 2 시간ㅋㅋㅋㅋㅋ
진짜 레알 바늘 꽂고 있던 시간만 2 시간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잠시 쉬다가 학교 올라가니까 바로 수업 시작ㅋㅋㅋㅋ
공강 3 시간을 헌혈하는 데에만 몽땅 써버린 하루 였습니다.ㅋㅋㅋㅋ
음.... 결론은...
오늘 기념품 두 개 받았다??
오늘 나님의 여린 혈관의 po수축wer!!의 위엄을 경험했다??
여러분 모두 혈소판 헌혈하세요???
헌혈하면 생길 것 같죠? 안생겨요......
실은 오늘 훈장 받은 거 칭찬 받고 싶어서 글 썼어요~
헌혈 30 번 하니까 유공자라고 훈장하고 상장하고 USB를 주더라고요~
정말 헌혈이 좋아서 한 거긴 한데 훈장 받으니까 괜히 기분이 좋고
그..... 막...... 궁디 팡팡도....... 받고 싶고.....////
여튼 그래요!!
그런데 하숙방에 둘 곳이 없다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