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스답게 무리하게 줄인 나머지 편집이 엉긴 부분도 있고

제대로 된 동기 설명도 없으며

액션도 확실하게 잘 정리되지 못했습니다.

워터 이즈 웻은 웃음만 났고

사건의 개요는 제대로 설명되지 못했고

고뇌의 해결은 너무나 유치하게 출어졌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이건 맨옵스보다 못만든 정돈 아니란 겁니다.

정말 매혹적인 장면도 많거든요.

그렇기에 너무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그럼 왜 이렇게 욕을 먹느냐

영화를 다보고 집에 오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마도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서 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에서 정말 매혹적인 보석을 자그마치 두개나 사용했는데 

이것밖에 못만든 잭스나이더에 대한 원망이겠지요.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크니까요.

더불어 너무 예고편에서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시퀀스가 아예 그냥 예상이 갈 정도더라구요.

소중한 보석이 망쳐지게 되어서

영화를 봤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더 커서 나 자신이 스트레스를 풀러 영화관을 찾은 건지, 스트레스를 받으러 영화관을 찾은 건지 헷갈릴 정도군요.

그러니까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지금.

명대사 : 워터 이즈 웻

p.s : 박지훈은 제발 번역계서 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