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도 이제 다이어트 시작해야겠습니다.
게시물ID : diet_5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를켰네
추천 : 0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09 22:17:07

군대 전역하고 1년만에 30kg 가량 쪄서 1년동안 유지.. 결국 100kg.........

전역하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했는데

살찌면서 이제는 밖에 나가기도 싫어져서

하고싶은것도 점점 없어지고 집에만 박혀 있네요

사실 하고 싶은건 많아도 못하는거 지만요.

부모님도 갑자기 살찐 아들 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시고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요.

부모님을 방학때마다 뵙는데 이제부터 살뺀다고 하며 변명한 게 어느덧 1년이 넘었네요

살 찌니까 점점 사람의 생활에서 멀어져 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매일 누워 지내기 일수고 무릎, 허리도 점점 아파오고 

건물 2~3층만 걸어 올라가도 심장이 터질 듯 숨이 찹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면서 다이어트 다짐을 해봅니다.

그동안 계속 다이어트해야지 하면서도 번번히 시도도 못해보고 실패하기 일수 였는데

이렇게 글을 남겨서 제 다짐을 마음 깊이 새기려고요.

 

살찌기전에는 누구보다 당당했는데 살찌고 나서는 자꾸 위축이 됩니다.

살 쪼옥 빼서 이제 다시 당당하게 살아보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