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워있던 김씨가 휴대전화를 찾았다.
“유나한테 연락을 해줘야 하나 어째야 하나. 어제도 기사보고 걱정이 돼서 연락이 왔더라고”
22일 오후 둘째딸 유나는 김씨에게
“나 걱정 시키꾸얌? 아빠랑 빨리 밥 같이 먹고 싶어ㅠㅠ. 아빠 지금 힘들어서 누워있찡?ㅠㅠ”
이라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씨는
“아닌데 돌아다니는데 ㅋㅋ”
라고 답했지만 사실 김씨의 상태는 그리 좋지 못 했다."
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18424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