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국 사람들을 상대로 전화사기 즉 보이스피싱을 하는 사건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6월 26일 오후 4시경 사무실로 전화가 와서 바로 옆에 있던 캠코더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일부러 속아주는 척하며 어떤 수법으로 돈을 갈취하는지 모든 내용을 담았습니다. 간략하게 정리를 하자면 1. xx은행이라고 카드 또는 수표가 발급되었다고 하며 연락이 옮 2. 모르는 일이다라고 하면 그럼 없던 것으로 처리하겠다며 담당 형사가 전화 올 것이라고 함 3. 담당 형사를 사칭하며 전화가 다시 옮 통장 잔고등 금융거래 상태를 물어봄 4. 전화번호와 핸드폰 번호를 물어본 뒤 은행연합회 과장이 전화 할 것이라고 함 5. 잠시 후 은행연합회 과장이라는 사람에게 전화가 오고 통장에 보안설정을 해준다고 함 6. 집에서 가까운 은행 CD기 앞에서 핸드폰을 받을 것을 요구 함 7. 카드를 넣고 CD기 앞에서 자신의 계좌로 입금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