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반찬이 다 떨어진 관계로 점심을 밥에다 생양파만 먹는 대참사가 발생하였기에... 급하게 밑반찬 몇개 만들어 먹었습니다. ㅋ
1. 어묵볶음
팬에 식용유두르고 다진마늘, 간장, 설탕, 어묵, 양파 투척...
기호에 따라 당근, 파프리카등을 넣어도 됬지만 냉장고에 없었으므로 패스...
2. 감자볶음
어묵볶음과의 차이라면 어묵대신 감자가 들어간 정도... 살짝 떡이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푹익히는 것이 포인트...
마지막에 후추를 넣고 볶으면 향이 괜찮더라구요...
3. 두부조림
두부는 물기를 쫙빼고 노릇노릇하게 구웠습니다. 양념장은 간장, 설탕, 대파, 고춧가루 넣고 잘 저어주면 완성.
냄비에 구운 두부와 양념장을 넣고 물을 부어서 적절하게 조려주면 두부조림 완성...
결론 : 반찬만들어서 밥하고 쳐묵쳐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