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 지하철 내부 "취객 소란" 신고
노마스크 50대, 핸드폰으로 승객 '툭' 쳐
지하철보안관이 마스크 건네자 "찢겠다"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권지원 수습기자 = 최근 50대 남성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지하철 열차 내부에서 소동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이 남성은 마스크를 건네는 지하철 보안관에게 "마스크를 찢어버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서울교통공사(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다는 취지 신고가 접수됐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203152807640 |